CJENM 메조미디어, AI 기반 광고 예산 분배 설루션 출시

CJ그룹 AI실과 공동개발

(메조미디어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CJENM(035760)의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가 CJ그룹 AI실과 처음으로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예산 자동 분배 설루션 '에이엑스 버짓 옵티마이저'(AX Budget Optimizer)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과거 광고 집행 데이터와 시즌 트렌드 등을 분석해 최적의 예산 분배 전략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마케터가 광고 총예산과 목표를 설정하면 구글, 메타, 네이버(035420), 카카오(035720) 중 목표 달성에 가장 적합한 매체와 광고상품 조합을 추천하고 그에 따른 예산 비중을 산출해준다.

또 이 상품은 매체를 추천하는 것을 넘어 각 매체가 보유한 광고상품까지 추천해 준다는 점에서 강점을 갖는다고 메조미디어 측은 설명했다.

그 결과 최근 메조미디어가 집행한 글로벌 광고주의 캠페인에서 이 상품을 통해 예산을 최적화한 결과 기존 계획 대비 최대 23%의 성과 개선을 달성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