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추석 대목 영세 가맹점에 수수료 무료 지원

(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카카오페이(377300)는 이달 2일부터 14일까지 온·오프라인 영세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려는 목적이다.

카카오페이머니 및 서비스 연동 신용·체크카드 결제 건 모두 면제 범위에 해당한다.

회사는 2020년부터 소상공인 부담 경감을 목표로 수수료 지원·인하 노력을 지속했다는 설명이다.

2020년 코로나19 유행 시기엔 매출이 급감한 오프라인 가맹점을 돕고자 매출액 규모와 관계없이 결제 수수료를 면제해 줬다. 2021년 5월에 오프라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결제 수수료를 카드사 수준으로 낮췄다. 2022년 1월과 더불어 지난해 2월부터는 온라인 영세∙중소 가맹점 대상 카드 결제 수수료를 인하해 주고 있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