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에듀, '원더버스'로 경기교육청 디지털 시민교육 지원

 (NHN 에듀)
(NHN 에듀)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NHN 에듀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 운영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선보인 메타버스 기반 학습경험 플랫폼(LXP) '원더버스' 내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콘텐츠를 활용한다.

NHN 에듀는 디지털 시민의식 향상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기기와 소프트웨어 활용', '디지털 정보 활용과 생성', '디지털 의사소통과 문제해결', '디지털 윤리와 정보 보호' 등 4가지 학습 목표 아래 커리큘럼을 설계했다.

원더버스는 디지털 리터러시와 세계 시민교육 중심 콘텐츠를 교육 현장에 제공하고 있다. 3차원(3D) 그래픽으로 몰입감을 키웠고 스토리텔링 기반 교육 콘텐츠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학생용 원더플레이와 교사용 원더클래스를 구분해 제공한다. PC, 태블릿, 모바일 등에서 접근이 가능하고 동시 접속 최대 인원도 무제한으로 설정해 타사 대비 효율성과 범용성을 확보했다.

원더버스는 경기도교육청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 체험 신청 및 수업운영 가이드를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cho8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