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에서 캠핑카 빌려 제주·강릉 차박 떠나볼까"

스타리아 캠퍼4·캠퍼11, 기아 레이 3종 지원

(쏘카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쏘카(403550)는 수도권 한정으로 운영하던 캠핑카 대여 서비스를 제주·강릉까지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캠핑카는 24시간 이상 이용 시에만 대여 가능하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배달해주는 '부름' 서비스와 반납 장소만 변경하는 '편도' 서비스도 가능하다.

운영 캠핑카는 현대자동차(005380) 스타리아 캠퍼4·캠퍼11, 기아(000270) 레이 등 3종이다.

루프에 팝업 텐트가 장착돼 취침 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캠퍼4·캠퍼11에 차양막이 설치됐고 캠퍼4에는 냉장고, 테이블도 마련됐다.

쏘카는 신규 차종 추가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캠퍼4 대여료를 65% 할인하는 이벤트를 연다. 자세한 내용은 쏘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