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쿠팡플레이 앱 사용자 830만 명…넷플과 역대 최소 격차"
와이즈앱·리테일·굿즈 표본조사 결과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지난 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의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가 역대 최대로 늘면서 넷플릭스와의 차이가 역대 최소치로 좁혀졌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달 쿠팡플레이 앱 사용자는 83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내 OTT 강자인 넷플릭스(1125만 명)에 이은 2위 기록이다.
특히 넷플릭스와 쿠팡플레이의 앱 사용자 수 차이는 295만 명으로 쿠팡플레이 앱이 출시된 이후 역대 최소치로 좁혀졌다.
그 뒤로 티빙 614만 명, 웨이브 289만 명, 디즈니플러스 229만 명, U+모바일tv 117만 명, 왓챠 63만 명 순으로 집계됐다.
와이즈앱 측은 "쿠팡플레이 앱은 지난해 12월 766만 명, 올 1월 805만 명, 2월 815만 명, 3월 830만 명을 기록하며 4개월 연속으로 역대 최대 사용자를 갱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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