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시니어케어 자회사 '와플랫', 지자체와 손잡고 노인 돌봄 플랫폼 개발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엔에이치엔(181710)(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은 노인 돌봄 서비스의 디지털화에 나선다.

와플랫은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성남시 친고령기업 디지털전환 및 가속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수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와플랫은 지자체 특화 노인 돌봄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와플랫 공공'의 추가 핵심 기술 개발과 고도화에 나선다.

와플랫 내외부의 정보기술(IT)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자체 노인 돌봄 시스템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돌봄 종사자의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와플랫은 최근 용인특례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민관 협력으로 '와플랫 공공'의 지자체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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