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자회사 마인드노크,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 대행사 선정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SK스퀘어(402340) 관계사인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216050)는 자회사 마인드노크가 네이버(035420) 검색광고 공식 대행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 대행사는 캠페인 등록부터 관리까지 검색광고 운영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전담하는 권리를 가진다.
마인드노크는 신생 광고대행사이지만 기술력과 운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광고 효과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사업 개시 직후 보험, 가전, 통신, 증권 업종 등 대형 캠페인을 수주하고 검색광고 효율을 극대화하며 고객 만족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사업 2년차인 2023년에는 연간 취급고 379억 원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크로스가 지난 2022년 인수한 애드테크 기업 솔루티온과의 시너지도 돋보인다.
마인드노크는 솔루티온이 개발한 검색광고 최적화 솔루션 올비드(ALLBID), 디지털 마케팅 운영 특화 솔루션 스마트 매니저(Smart Manager) 등을 도입했다.
박희영 마인드노크 대표는 "향후 네이버와 긴밀하게 협력해 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인크로스, 솔루티온과의 시너지를 통해 퍼포먼스 광고, 광고 대행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디지털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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