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메시지 발송 솔루션'…고객사 90% '만족'

"클라우드 서버 증설 통한 품질 유지…저렴한 비용 등 장점"

(NHN클라우드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NHN클라우드는 자사 메시징 솔루션 'NHN 클라우드 노티피케이션'(이하 NHN 노티피케이션)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개발 편의성' 항목의 응답자 90%가 '만족'에 답했다고 8일 밝혔다.

NHN 노티피케이션은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해 고객사가 보유한 다수 회원을 대상으로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다.

국내 유일 클라우드 기반 자체 API로 구성된 NHN 노티피케이션은 하드웨어 구축 등 물리적인 작업이 필요하지 않아 신속한 솔루션 개발 연동이 가능하다.

또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의 메시지 채널 API와 콘솔은 비개발자도 이용하기 쉽고 매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기능을 제공한다.

트래픽 규모에 맞춰 서버를 증설해 발송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구축형 솔루션에 비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미사용 시 비용도 발생하지 않는다.

NHN클라우드는 NHN 노티피케이션을 앞세워 지난해 200여개의 업체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다. NHN 노티피케이션은 2015년 출시 이후 매년 발송 건수 기준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NHN 노티피케이션은 API 개발 편의성을 비롯해 타사 대비 차별화된 장점을 다수 갖추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사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8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