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OTT 독점 생중계
16일 예선전부터 19일 결승전까지 전 경기 대상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티빙은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 경기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독점으로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APBC 2023은 대한민국, 대만, 일본, 호주 4개국 24세 이하 또는 입단 3년차 이내 선수와 함께 와일드 카드로 29세 이하 3명까지 출전하는 경기다.
한국 대표팀에는 지난달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주축 선수들이 총 집합했다.
경기는 티빙의 APBC 2023 스페셜 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경기 종료 후에는 하이라이트 VOD 영상도 시청 가능하다.
티빙의 실시간 채팅 기능인 '티빙톡'으로 팬들이 선수의 플레이와 경기 흐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응원할 수 있다. 또 실시간으로 경기 시청 중 놓쳤거나 다시 보고 싶은 장면을 되돌려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으로는 짜릿한 장면을 바로 돌려볼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티빙 관계자는 "프로야구를 향한 관심이 최고조로 높아진 때, 다시 한번 24세 이하 국가대표 선수들의 눈부신 경기를 생중계하고 이용자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APBC 생중계를 통해 모두가 야구에 더욱 몰입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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