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네이버 "인프라 비용, 매출의 7% 이내에서 관리…GPU 투자 늘릴 것"

네이버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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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엄지 박소은 기자 = 네이버(035420)는 내년 인프라 비용은 매출의 7% 이내에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전체 인프라 비용의 매출 비중은 일관되게 목표치 내에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CFO는 "케펙스(CAPAX·설비투자)는 2023년보다 2024년이 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각 세종 데이터센터 건설 1단계가 완료되면서 데이터센터에 들어간 케펙스가 1000억원 이상 줄어든 반면 인공지능(AI) 고도화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투자는 늘려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