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주식·금융 등 '돈 버는 콘텐츠' 창작자 발굴·지원한다

(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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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수익화 노하우'를 주제로 신규 창작자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10월13일까지 연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2022년부터 창작자를 발굴하고자 '나도 창작자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금융, 주식, 재테크, 부동산, 경제, 비즈니스, 세금, 부업, 창업 등 수익 창출과 관련된 콘텐츠를 판매하는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작자는 다음 달 13일까지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판매회원 가입과 채널 운영을 시작해야 한다.

11월13일까지 채널 구독자 30명을 모으거나 단건 콘텐츠를 100개 이상 판매하면 자동으로 스타 채널 후보가 된다. 스타 채널 후보에게는 더 많은 구독자를 모을 수 있도록 첫 달 무료 쿠폰, 마케팅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스타 채널은 콘텐츠 전문성과 기획력, 창작 활동의 성실도, 사용자 반응, 적극적인 활동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창작자는 창작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나도 창작자 프로젝트 결과로 총 51개의 채널이 창작자 지원 혜택을 받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8월 기준 프리미엄콘텐츠 채널 수는 전년 동기 약 3배, 유료 구독자 수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하며 유료 콘텐츠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이달 27일부터는 글, 에세이, 그림 창작자를 대상으로 릴레이 공모전이 진행된다.

김은정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리더는 "MZ세대 사용자는 양질의 콘텐츠에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창작자를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다양한 주제의 전문성 있는 창작자를 발굴하고 더 많은 사용자가 프리미엄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