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유용해지는'식물 자원'…인포보스 '과학기술네트워크' 개최
- 김승준 기자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식물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인포보스는 13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식물자원산업화 분야별 과학기술네트워크' 세미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 컴퓨터공학, 생명공학, 약학, 생물정보학 한의학 등 다양한 분야 교수님과 전문연구자 및 제약사 지자체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손장혁 인포보스 공동대표는 "예측형 인공지능은 노벨 물리학상 및 화학상을 받는 영광을 얻어 인공지능의 분야가 다양한 과학분야에 활용되는 사례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인포보스는 식물자원을 활용한 예측형 인공지능 대표기업으로 과학 기반 데이터로 의약품 식품 화장품 분야 활용의 새로운 지표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예측형 인공지능에 활용되는 바이오 빅데이터의 정의,
천연물 기반의 연구 활동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유전체 분석 관련 세션으로 구성됐다.
발제는 △한의학 분야의 바이오 빅데이터 △유전체 데이터 생산 및 진단 활용 △학계의 바이오 빅데이터 활용 △산업계 활용 등이 이뤄졌다.
패널 토론에서는 정확한 바이오 빅데이터 정의를 통한 향후 연구 방향 및 정책적 방향 논의가 이뤄졌다.
박종선 공동대표는 "식물자원 산업화를 위한 분야별 과학기술네트워크는 예측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증명을 통해 학술적 연구를 넘어 산업 적용할 수 있는 과학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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