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 기술로 미래 개척"…2024 미래융합포럼 개최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대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을 찾은 관람객들이 레인보우 로보틱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500여개 산업 디지털 전환 솔루션 기업들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반 산업용 로봇 등 디지털 전환 관련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2024.3.2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대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을 찾은 관람객들이 레인보우 로보틱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500여개 산업 디지털 전환 솔루션 기업들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반 산업용 로봇 등 디지털 전환 관련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2024.3.2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 미래융합포럼'을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 주제는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혁신 도전적 융합의 가능성'이었다.

강연은 혁신 도전적 융합 기술인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를 주제로 열렸다.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 창업자는 기조강연을 통해 미래로봇이 갖추어야 할 특징, 우리나라가 집중 개발해야 할 로봇 기술 분야, 기술 창업을 염두에 둔 연구자들이 고려할 사항 등을 발표했다.

이어 오혜진 카네기멜론 대학교수는 '로봇의 인공지능 :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함께 열린 융합 연구성과 전시에서는 인공근육 기반 바이오닉 슈트, 생체 센서 기반 내골격 장치 등 노령 인구를 돕는 융합 기술이 소개됐다.

seungjun24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