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카르텔 논란 당시 과기부 차관 '조성경' 과방위 증인 채택
삼성전자·구글·페이스북·넷플릭스·쿠팡·KT 임원 증인 채택
- 김승준 기자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2023년 연구·개발(R&D) 카르텔 논란과 예산 삭감 당시 담당 차관이었던 조성경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국정감사에 불려 나온다.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국정감사 추가 증인 22명과 참고인 7명을 의결했다.
이번 추가 증·참고인은 24일 방송통신위원회와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자력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할 것을 요구받게 된다.
24일 주요 증인으로는 △강한승 쿠팡 경영관리총괄 대표이사 △정찬용 SOOP(옛 아프리카TV) △최준원 위버스 대표이사 △허욱 페이스북 부사장 등이 채택됐다.
25일에는 △김경훈 구글코리아 대표 △김창경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조성경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김영섭 KT 대표 △레지널드 숀 톰프슨 넷플릭스 코리아 대표 △김형숙 한양디지털 헬스케어센터장 △윤태양 삼성전자 최고안전책임자(CSO) 부사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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