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과학관서 도심항공교통·자율주행 신기술 특강 듣자

(국립중앙과학관 제공)
(국립중앙과학관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서 11월까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버스 등 미래 신기술, 기업인 특강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중앙과학관은 10~11월 미래 신기술 특강, 이달 19일 '10월 별의별 과학특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9일엔 도심항공교통을 주제로 한 특강 '하늘을 나는 택시 타러 가요'가 열린다. 2025년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를 앞두고 국토교통부 담당자 등이 UAM의 현주소와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다음 달 30일엔 자율주행 버스를 주제로 '운전자 없는 세상' 특강이 진행된다. 세종특별자치시서 운행되는 자율주행 버스를 중심으로 핵심 기술과 현장 실증 과정에 숨겨진 다양한 스토리가 공유된다.

이달 19일 열리는 10월 별의별 과학특강에는 류시형 김치버스 대표가 강연에 나선다. 김치버스는 젊은 청년들이 개조된 캠핑카 '김치버스'를 타고 전 세계를 누비며 김치 등 한국 음식문화와 한국을 알리는 프로젝트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견문을 넓히고 편견을 깨트린 그의 여행기를 들을 수 있다.

특강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별의별 과학특강의 경우 홈페이지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