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 쏘고 경품 받아 가세요" 국립중앙과학관 추석 무료 개방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추석 연휴에 유료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각종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16일과 18일 유료관인 창의나래관, 꿈아띠체험관, 천체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예약이 필요하다.

18일 국립중앙과학관 중앙볼트에선 놀이 행사 '게임의 민족'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활쏘기, 사격, 보드게임 등 행사에 참여해 점수에 따라 엽전을 받는다. 총 5가지 종목이 준비돼 있으며 활쏘기 게임과 총쏘기 게임은 연령 제한이 있다.

획득한 엽전은 운영본부에서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상위권 참가자는 원하는 문구나 사진을 과학관 대형 전광판에 상영할 기회를 얻는다.

'게임의 민족' 행사는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고 모든 체험은 무료다.

천체관에서는 '달, 달 무슨 달?!' 특별해설이 하루 세 번 진행된다. 창의나래관에서는 '에디슨 하우스의 비밀' 특별전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j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