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에 민·관 협력 중요"

우주청, 워킹그룹 첫 회의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우주항공청은 12일 국방우주, 항공, 위성, 금융, 조달, 창업, 수출, 인재양성, 법률 분야 전문가들과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워킹그룹 첫 회의를 열었다.

우주청은 우주수송, 인공위성, 우주과학탐사, 항공혁신 등 그간 진행한 4대 부문 릴레이 간담회에서 나온 주요 건의 사항을 소개했다.

상시 소통 창구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 의견에 따라 소통 이메일도 개설했다.

노경원 차장은 "우주항공산업 강국이 되려면 관·산·학·연 간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워킹그룹 출범으로 협력 체계가 잘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우주청은 정기 간담회를 통해 얻은 현장 아이디어를 과제화하는 등 워킹그룹과 지속 소통할 계획이다.

cho8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