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과학의 달, 대전·부산·국립과학관서 실험·체험활동 마련

5개 국립과학관, 4월 21일 전후 무료입장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4월 과학의 달' 기념 전국 다양한 과학 행사를 31일 소개했다.

우선 다음 달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에서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개최된다.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을 주제로 누구나 과학기술을 실험·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제5회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도 열려 최신 핵심기술 연구 성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국립과학관·연구기관·지방자치단체 등도 다음 달에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26~27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데이', 20~21일 국립과천과학관 '제16회 해피사이언스축제', 13~14일 부산 벡스코 '부산과학축전', 20일 구미과학관 '구미가 땡기는 사이언스페스티벌' 등이 예정됐다.

특히 전국 5개 국립과학관은 다음 달 21일인 '과학의 날' 전후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활동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인스타그램에 '4월은과학의달'·'일상속과학' 등 해시태그와 함께 활동 사진을 올리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과학문화 홈페이지 '사이언스올'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