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출연연 공동채용 진행…포스텍서 오프라인 설명회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소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올해 1차 공동채용 및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공동채용과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는 각각 3회 예정됐다.

우선 13개 출연연에서 연구직·기술직·행정직 등 214명을 채용한다. 이달 4~19일까지 온라인 공동채용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NST 주관 통합 필기시험은 4월 6일 서울·대전·부산·광주 등 4개 지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기반으로 한다.

필기전형 이후 출연연별로 면접 등 추가 절차도 예정됐다.

공동채용과 연계된 채용설명회에서는 채용 절차 전반을 상담해 준다.

오프라인 설명회는 이달 7일 포스텍(포항공대) 학생회관에서 진행된다. 포스텍 국제관에서는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의 특별강연 및 출연연 선배와의 대화 등이 예정됐다.

온라인 설명회는 11개 출연연이 참여해 예비 지원자의 질의에 답변 및 상담을 제공한다.

자세한 채용 정보 및 참여기관은 출연연 공동채용설명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지원자들에게 실시간 채용 관련 Q&A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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