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과기정통부 1차관에 '과기 정책통' 이창윤 과기자문회의 지원단장
- 김승준 기자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이창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이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으로 지명됐다.
대통령실은 23일 과기정통부 신임 차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1969년 서울 출생인 이창윤 지원단장은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사, 연세대학교 특허법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창윤 신임 차관은 1994년 30회 기술고시에 합격 후 우주, 양자, 원자력, 기초과학 등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에서 사업관리와 정책을 맡아왔다. 아울러 그는 과학기술 일자리, 인재 정책, 국제 협력 등 업무도 수행한 경험이 있는 과학기술정책 전문가다.
대통령실은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28년간 과학기술 정책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 왔으며 과학기술계에서 신망이 높은 정통 기술관료"라며 "미래 유망기술 연구개발, 글로벌 협력 등 연구·개발(R&D) 분야 주요 과제를 원만하게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약력>
△1969년생 △충암고등학교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 △연세대학교 특허법 석사 △기술고시 30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성과정책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지원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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