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신임 공학단장에 박노철 연세대 교수
- 김승준 기자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한국연구재단은 기초연구본부 공학단장에 박노철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박노철 단장은 정부에서 위탁받은 공학단 소관분야 지원사업의 △평가관리 △사업기획 △중장기 발전방안 제안 및 정책수립·자문 △예산 배분방안 수립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연구수요·기술예측·연구동향 등 조사분석 △대외협력 업무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총괄·조정 등을 담당한다.
박 단장은 1997년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대한기계학회 회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소음진동공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2012년부터 활동해오고 있다.
박노철 신임 공학단장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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