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가 캠페인 적합한 인플루언서 추천…인크로스, '스텔라이즈'
AI PPL 플랫폼…"피드백 반영해 서비스 범위 확장"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SK스퀘어(402340) 관계사인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216050)는 광고주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인공지능(AI) 간접광고(PPL) 플랫폼 '스텔라이즈(Stellaize)'를 프라이빗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인크로스는 콘텐츠 마케팅 현장에서의 실제 활용성과 효과를 점검하며 플랫폼의 성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스텔라이즈는 AI 기반의 크리에이터 매칭 시스템과 성과 리포트 자동화 기능을 통해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간 협업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활동 분야, 시청자층, 반응 지표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브랜드 캠페인에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자동 추천하고, 상세 코멘트까지 함께 제공하는 식이다.
또 키워드 분석, 검색량 및 언급량 변화 등 다양한 지표를 기반으로 PPL 효과를 더욱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인크로스는 스텔라이즈에서 PPL 캠페인 진행이 가능한 2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를 확보한 상태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이사는 "향후 PPL 플랫폼 초기 운영 과정에서 확보한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콘텐츠렙으로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범위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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