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 대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 정식 출시
주화 총량 한정·NFT 아이템 제작
3월 20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소환 카드·물약·강화석 제공
- 신은빈 기자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위메이드(112040)의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가 PC와 모바일 버전 정식 서비스를 20일 시작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 속에서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북유럽 신화 특유의 감성을 표현한 아트와 전투 스타일·무기에 따른 클래스 4종, 타격감을 살린 전투 시스템, 자동·수동 플레이로 즐기는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위메이드는 이번 출시를 통해 MMORPG의 경제 패러다임을 바꾼다.
장비 생산·강화에 필요한 주화 총량을 한정해 아이템 가치 하락을 막는다.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대체불가토큰(NFT)으로 제작하고 고유 번호를 부여한다. 역대 소유주의 아이디와 생성 날짜 등 아이템 정보를 모두에게 공개하는 셈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3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14일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해 디시르·발키리 소환 카드와 물약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미션 이벤트 3종도 준비했다. '발견! 뷰 포인트', '사가의 단서를 찾아서', '검은 발키리를 막아라' 등 미션을 완료하면 동반자와 성장에 도움 되는 강화석 등 아이템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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