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리버스' 중국 시장 진출 길 열렸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여명'에 이어 판호 취득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그라비티가 자사 모바일 3D MMORPG '라그나로크:리버스'가 중국 판호를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판호는 중국에서 게임을 출시하려면 발급받아야 하는 허가 번호다. 중국 시장에서 게임을 출시하기 위한 '허가증' 개념이다.
라그나로크:리버스는 바포메트 밀교로부터 룬미드가츠 왕국을 지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세로와 가로 화면을 모두 지원한다.
그라비티는 해당 게임을 올해 6월 동남아시아 지역에 출시했다. 이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지역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
한편,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라그나로크:여명'은 올해 2월과 6월 판호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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