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광복 80주년'·'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나온다
세계우표전시회 계기 'K-디저트' 우표도 발행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광복 80주년', '한국형 잠수함' 등 2025년 기념우표 21건 발행 계획을 30일 발표했다.
기념우표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 사건과 뜻깊은 일을 기념하거나 국가적인 사업 홍보, 국민 정서 함양 등을 위해 발행한다.
광복 80주년의 뜻을 되새기기 위한 기념우표는 광복절을 앞둔 8월 14일 판매된다. 이에 앞서 우리나라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잠수함(도산안창호함)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우표는 2월 발행된다.
이밖에 '제주도 오름', '한국의 고속철도',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우표도 발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세계우표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한국의 단청', 'K-디저트' 기념우표도 발행된다고 우본은 소개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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