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시대 상거래·금융 발전 방향…데이터경쟁 콘퍼런스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데이터경제포럼과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데이터 기반 서비스 산업:데이터 거래와 경쟁'을 주제로 '제5회 데이터 경제 콘퍼런스'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레이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 벤자민 롤링크 스탠포드 헬스케어 혁신연구소 소장, 김종일 법무법인 화우 수석전문위원, 강석진 신한은행 디지털 사업부장, 곽범준 금융감독원 디지털혁신 국장, 이재식 기술보증기금 수석부부장, 김연우 한국전력공사 SW기획부장 등이 참석했다.

콘퍼런스는 데이터 경제로 전환에 따른 데이터 서비스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데이터경제포럼이 주최하고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 주관한다.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원장 문성욱 교수와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들이 발표한다.

1부 세션은 데이터 기반 전자 상거래 플랫폼 경쟁, 2부는 금융 데이터 서비스, 3부는 에너지와 헬스케어 등 데이터 서비스 방향을 주제로 각각 진행한다.

패널 세션에서는 오태석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강건욱 서울대 의대 교수, 손도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오봉근 아우름 케어 매니지먼트 대표 등이 참석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콘퍼런스는 데이터 경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등록 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