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미디어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 등 광고 캠페인 8개 수상

(메조미디어 제공)
(메조미디어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CJ ENM(035760) 메조미디어는 국내 최대 디지털 광고 시상식 '2024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KODAF 2024)을 비롯해 올해 열린 주요 광고·미디어 시상식에서 총 8개 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최한 KODAF 2024에서는 LG유플러스(032640)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 캠페인으로 인공지능(AI) 크리에이터 부문 '동상'을, 신라면세점의 글로벌 퍼포먼스 캠페인으로 글로벌 캠페인 부문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 캠페인은 LG유플러스의 AI 기술력과 새로운 비전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100% 생성형 AI로 제작한 TV 광고와 국내 최초 소비자 참여 AI 명령어(프롬프트) 이벤트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HSAD가 LG유플러스의 AI '익시'(ixi) 등 기술을 활용해 광고를 제작했다.

이달 3일에는 메타에서 주관하는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4'에서 CJ제일제당(097950) 로고 리뉴얼 리브랜딩 캠페인으로 '크리에이티브 히어로'상을 받았다. 이는 메타 플랫폼 설루션으로 성과를 낸 파트너사·캠페인에 주는 상이다. 여기서 회사는 메타 플랫폼 특성에 맞는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 광고주의 핵심성과지표(KPI) 달성 및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또 메조미디어는 구글이 주관하는 '2024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토스 캠페인 '지금부터 토스를 해킹합니다'으로 '그랑프리', '베스트 브랜드 팬덤' 상을, 해태아이스의 '시모나바밤바 론칭 신제품빌런 캠페인'으로 '베스트 브랜딩' 상을 받았다.

'구글 에이전시 엑셀런스 어워즈 2024'에서는 여기어때 캠페인으로 '크리에이티브 적용' 부문에 선정되는 등 구글 설루션 활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크리테오에서 주관하는 '크리테오 에이전시 어워즈 2024'에서는 '파이오니어 오브 더 이어' 상을 받으며 디지털 마케팅과 애드테크 분야 전문성을 입증했다.

백승록 메조미디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 인사이트, 설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광고주의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