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진흥협회,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ICT분야 협력' 맞손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는 16일 서울 독일상공회의소 청사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국 ICT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산업 분야 동향 및 정보 공유를 통한 상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국기업의 상대국 현지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 회원을 위한 사업 기회 확장, ICT 산업·기술·정책 동향 정보 교환 등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창희 KAIT 상근부회장은 "앞으로 양국 기업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틴 행켈만 KGCCI 대표는 "양국의 경제적 성공뿐만 아니라, 기술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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