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클라우드, '데이터 시대 CRM으로 살아남기' 세미나 개최

메시지 서비스 통합 플랫폼 '노티피케이션 허브' 소개

NHN클라우드가 패스트파이브 IT신사업부 '파이브클라우드'와 공동 개최한 '데이터 시대 CRM으로 살아남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NHN클라우드 제공) 2024.12.13/뉴스1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NHN 클라우드가 패스트파이브 IT 신사업부 '파이브클라우드'와 공동 개최한 '데이터 시대 CRM으로 살아남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NHN 클라우드의 메시지 설루션 'NHN 클라우드 노티피케이션'을 고객 관계 관리(CRM)에 연동해 성과를 낸 사례를 공유했다. 또 신규 서비스 '노티피케이션 허브'도 소개했다.

노티피케이션 허브는 NHN 노티피케이션이 제공하는 모든 메시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운영·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메시지 채널별 API를 한 번에 연동하고 모든 메시지를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인력과 소요 시간이 줄어든다.

먼저 패션 유통 기업 29CM의 강하은 그로스 마케터가 '데이터를 성과로 바꾸는 그로스마케팅 - 실험과 개인화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강 마케터는 NHN 노티피케이션과 CRM 도구를 연동해 메시지를 보낸 뒤 확인한 데이터를 활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신진호 NHN 클라우드 메시징플랫폼 개발팀장이 노티피케이션 허브 설계 과정에서 마케터의 멀티채널 메시징 퍼포먼스 극대화를 위해 고려한 점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는 방승훈 패스트파이브 파이브클라우드 팀장이 '파이브클라우드와 함께하는 IT 비즈니스 성장'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B2C 시장에서 고객 관계 관리 역량이 기업 성장의 척도로 부상하면서 이번 세미나가 수많은 기업의 마케터들과 개발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며 "마케팅적 관점에서 개발된 노티피케이션 허브를 많은 기업들이 도입해 고객과의 관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minj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