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日 애니메이션 '오버로드'와 콜라보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넷마블(251270)이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 '오버로드'와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2015년 처음 방영된 오버로드는 세계관 속 온라인게임 '위그드라실'의 서비스가 종료되며 주인공 '모몬가'가 이세계로 넘어오며 벌어지는 모험담을 그린다.

넷마블은 이번 콜라보를 통해 오버로드의 주요 등장인물인 '아인즈', '알베도', '샤르티아'를 레전드 등급 영웅으로 출시했다. 또 콜라보 펫으로는 '햄스케'가 추가됐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콜라보 영웅 '알베도'와 '샤르티아'를 얻을 수 있는 '오버로드 챌린저 패스'가 내년 1월 1일까지 열린다.

콜라보 기간 동안 오버로드 영웅 소환권 1장, 오버로드 영웅 선택권 1장 등을 지급하는 '오버로드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 내년 1월 1일까지 진행된다.

또 작품에 등장하는 '리 에스티제 왕국' 앞 평원을 배경으로 하는 이벤트 던전 '오버로드 콜라보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벤트 던전에서는 '주홍물방울' 집단 리더인 '아주스 아인드라'가 보스로 등장한다. 미션을 완료하면 재화를 지급한다. 이를 '오버로드 영웅 소환권', 콜라보 펫 '햄스케' 등과 교환할 수 있다.

minj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