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우리동네 ESG 이야기' 주제로 미디어창착콘테스트 개최

SK브로드밴드가 4일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SKB 제공)
SK브로드밴드가 4일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SKB 제공)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SK브로드밴드(033630)는 전 국민 대상 영상공모전인 제9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시상식을 4일 서울시 마포구 라이즈 호텔에서 개최하고 17편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미디어창작콘테스트는 SK브로드밴드가 시청자미디어재단,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함께 지난 2020년 시작해 연 2회 개최하며 방송의 지역성 구현, 지역 시민의 콘텐츠 제작 활성화,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동네 ESG 이야기’를 주제로 열렸고 대상은 오랜만에 돌아온 고향마을의 변해버린 모습과 사라져가는 기억을 회상하는 단편영화 '사라지는 것들(감독 권민령)'이 차지했다.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수상작들은 Btv의 지역채널 'channel Btv'에서 방영된다.

박인서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사업단 제작사업 담당은 "시민들이 ESG 관점에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고민한 노력이 담긴 수상작들"이라며 "미디어창작콘테스트가 방송의 지역성 구현에 기여하는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