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울트라 캠페인으로 광고제 대상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

대한민국광고대상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받은 '고 울트라 챌린지' 캠페인(삼성전자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 캠페인인 '고 울트라 챌린지'가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로서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한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 캠페인은 사용자의 진솔한 스토리로 제품의 특징과 브랜드 철학을 잘 전달했다"며 "1020 세대에게 브랜드 호감도를 형성하고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감동과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고 평했다.

고 울트라 챌린지는 불의의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자전거 유튜버 'CJ Park'(박찬종)이 극한에 도전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주인공이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함께 294km 거리를 약 14시간 만에 완주한다는 내용이다.

한편 회사는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캠페인 '보이시스 오브 갤럭시'로 온라인 영상 부문 동상도 받았다. 제품을 실제로 사용하는 셀럽 박은빈과 빠니보틀 및 일반 사용자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수상작들은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 캠페인은 도합 1억 4000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