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정보 공유" 카카오, 다음 뉴스탭에 '날씨' 배너 신설

카카오톡 '기상상황' 오픈채팅에 10만 4000여명 참여

포털 다음 '날씨' 배너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카카오(035720)가 운영하는 포털 다음(Daum)이 이용자 날씨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내놨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다음 모바일 뉴스 탭에 '날씨' 배너를 개설했다. 주요 날씨뉴스와 도로별, 지역별, 구간별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다음 날씨 페이지에 '#대설' 탭도 오픈했다. 전국에 발표∙발효 중인 대설, 강풍, 풍랑 특보를 보여주고, 지역별 재난문자, 날씨 속보 등을 안내한다.

카카오톡에서도 날씨 정보를 강화했다. 카톡 친구 탭 상단 '실시간 정보 확인' 공지를 누르면 바로 '#대설' 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카톡 오픈채팅에 '대설' 탭도 열었다. 이용자들이 실시간 날씨 상황을 글과 사진으로 빠르게 공유할 수 있다.

'실시간 전국 기상상황' 오픈채팅 라이트(Lite)에는 10만 명이 넘게 참여하면서 날씨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