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AI 에이전트 시대 연다"…MS '이그나이트 2024' 개막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는 19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4'를 열고 80여 개 제품 신규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MS는 '365 코파일럿' 신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코파일럿+AI 스택, 자율 에이전트, 클라우드 보안 디바이스 등을 발표했다.

코파일럿 스튜디오는 연계 자율 에이전트 생성 기능 등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코파일럿에 이미지 업로드 시 에이전트가 이를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개발자가 AI 앱과 에이전트를 쉽게 설계·관리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글로벌 조직들이 MS 365 코파일럿을 통해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며 "포춘 500대 기업 조사에서 기업 약 70%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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