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상'에 웹케시…"자금관리 설루션으로 생산성 향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과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을 열었다.

2006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은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시상으로 인터넷 비즈니스, 인터넷 기술혁신, 인터넷 사회공헌 분야에 포상한다.

올해 총 60개 단체가 지원했으며 대통령상의 영예는 웹케시(053580)가 차지했다. 기업 내부에서 금융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업 자금관리 설루션을 제공,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메사쿠어컴퍼니, LG유플러스(032640)는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감사정보시스템 개발 및 인공지능(AI)·빅데이터 활용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홍경일 KT(030200) 부장과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분쟁 사건 조정과 실무가이드 제작 등에 기여한 윤복남 변호사(법무법인 클라스한결)가 개인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정보통신기술 개발 및 융복합 활용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13개 우수 기업과 개인 13명은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유공표창'을 받았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