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서울교육청 '직업계고 취업·창업UP 게임개발대회'
10개팀 작품 입상…게임개발자협 소속 개발자 멘토링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은 '2024년 제5회 직업계고 IT분야 취업·창업UP 게임개발대회' 본선 경연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직업계고 IT분야 취업·창업UP 게임개발대회는 게임인재단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는 대회로 올해 5회 차다.
참가 대상은 게임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서울 소재 78개 직업계고 학생들이다.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소속 개발자들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최종 작품을 출품했다.
대상은 리듬 게임 'SPARK'를 개발한 DIY팀(서울디지텍고)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팀은 장학금 150만 원과 상장(서울특별시교육감상), 금상 수상팀은 장학금 100만 원과 상장, 은상 수상팀은 장학금 50만 원과 상장, 동상 수상팀에게는 장학금 30만 원과 상장을 각각 받았다.
이나정 게임인재단 공동이사장은 "매해 게임개발대회를 거듭할수록 참가 학생들의 기량과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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