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과학관서 국내 검시제도 특강…이달 16일 오후 2시

(국립중앙과학관 제공)
(국립중앙과학관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이달 16일 토요일 오후 2시 '11월 별의별 과학특강'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호 전북대 의대(법의학) 교수가 법의학의 개요와 우리나라 검시 제도를 설명한다. 검시는 변사자 또는 변사 의심 시체가 있을 때 시체 및 그 주변 현장을 수사하는 행위다. 주검을 통해 바라보는 죽음의 의미를 들어보고 우리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강연은 고등학생 이상부터 들을 수 있다. 중앙과학관 홈페이지로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