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시오' 출시 첫날 통화 몰려 불안정…LGU+ "안정화 작업 중"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의 인공지능(AI) 통화 비서 '익시오'가 출시 첫날인 7일 오후 접속 불안정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익시오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 실행하면 '서비스 점검 중'이라는 안내 문구가 뜬다.
익시오는 출시 첫날 애플 앱스토어 '라이프스타일' 차트에서 SK텔레콤의 AI 통화 비서 '에이닷'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익시오는 아이폰 14 이상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측은 "통화량이 많이 몰려 일시적으로 불안정 현상이 발생했다"며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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