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정보 관리 더 편하게"…네이버, 가게 운영 효율화 나선다
오케이포스와 플랫폼 기반 협력 MOU
- 신은빈 기자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네이버(035420)가 오프라인 사업자의 효율적인 가게 운영을 돕는다. 네이버 검색과 지도에 영업 정보를 공지하는 플랫폼 '스마트플레이스' 관리를 보다 편리하게 바꾸는 게 골자다.
네이버는 포스(POS) 설루션 제공 업체 오케이포스와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와 오케이포스는 각 사의 플랫폼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양사는 오프라인 사업자가 스마트플레이스와 오케이포스 플랫폼을 쉽게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네이버는 스마트플레이스 플랫폼과 기술 설루션을 강화하며 오프라인 사업자가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도록 지원해 왔다. 지난달 기준 256만 개 이상의 업체가 스마트플레이스를 운영 중이다.
오케이포스는 전국 26만 개 이상 가맹점에 포스 설루션을 제공한다. 키오스크, 큐알(QR) 주문, 매출 관리 애플리케이션(앱) 등 오프라인 사업자가 가게를 편리하게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네이버 로컬 검색 편의성을 높일 방안도 찾는다. 이를 통해 네이버에서 가볼 만한 가게를 검색할 때 좀 더 정확한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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