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 대전환시대, 새 돌파구를 열다"…정부, 'ICT R&D 주간' 개최

8일까지 aT센터서 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8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4 ICT(정보통신기술) R&D(연구개발) 주간'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AX(AI 전환) 대전환시대, 새로운 돌파구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2025년도 ICT R&D 투자방향 및 AI반도체·양자·차세대통신·사이버보안 등 기술분야별 기술전망 컨퍼런스와 함께 내년 신규로 지원 예정인 후보과제를 미리 논의할 수 있는 정보교류회가 마련된다.

또 임성규 미국 조지아공과대학 전기컴퓨터공학 교수가 기조강연을 통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FRPA)에서 경험한 도전적 R&D의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AI, AI반도체, 양자 등 국가 3대 게임체인저 분야를 포함해 ICT 기술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도 포상한다.

둘째날에는 글로벌 공동연구 활성화와 국가간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해 'ICT 국제 공동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해 우수 협력 사례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ICT R&D 수행과제 연구기관 담당자가 궁금증을 즉시 해결할 수 있는 'ICT R&D 가치지킬랩 통합설명회' 그리고 '국방 ICT 퓨처 인사이트'와 '디지털미디어 R&D 오픈랩' 행사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행사 마지막날에는 '미래 SW 기술포럼'과 '생성형 AI 활용 공모전' 등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2024 ICT R&D 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