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부르고 페이 포인트 받자"…네이버, '코노 챌린지'

네이버 서비스에 '코노 영상' 올리면 포인트 1만원 지급
매달 우수 참여자에게 최대 1000만원 상금

(네이버 제공)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네이버(035420)가 '코노 챌린지'를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코인노래방에서 노래와 춤을 즐기는 모습을 장소 스티커와 해시태그(#코노챌린지, #TJ노래방)와 함께 네이버TV, 블로그 애플리케이션(앱)에 올리면 된다.

전국의 TJ코인노래방 현장에서도 참여 QR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월간 기준 3개 영상을 올린 후 각 영상이 '좋아요' 3개와 '댓글' 3개를 받으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 원을 지급한다.

네이버 클립은 매월 최다 재생 수와 '좋아요' 수를 기록한 참여자를 '월간 코노스타'로 뽑아 최대 1000만 원의 상금도 준다.

우수 크리에이터가 모두 참가해 미션 곡으로 대결하는 '코노 슈퍼스타 파이널'도 열린다. 최대 3000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으며 원곡 가수가 직접 뽑는 베스트 퍼포먼스 상도 준비됐다.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이끄는 최지혜 리더는 "Z세대에서 숏폼을 촬영하고 공유하며 즐기는 문화가 더욱 보편화되고 있다"며 "트렌디한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클립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