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CU·신한카드와 공동 PB 출시…최대 90% 할인·적립
- 김승준 기자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네이버페이가 BGF리테일(282330), 신한카드와 공동 자체브랜드(PB) '신씨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회사는 'CU Npay 카드'로 결제 시 최대 90% 할인·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씨네'는 신한카드(신), CU(씨), 네이버페이(네)가 3사 합작 카드인 'CU Npay 카드' 출시 후 선보이는 자체브랜드다.
11월부터 첫 PB 상품인 속초홍게라면, 햄치즈부리또, 매콤로제부리또, 405 감자엔빵, 405 고구마엔빵, 405 소보로완두앙금빵, 405 피넛크림 소보로빵 등이 전국 CU편의점에서 판매된다.
12월까지 '신씨네' 상품을 'CU Npay 카드'로 결제 시 60%가 할인된다. CU 편의점 최대 20% 할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10% '더블혜택'을 중복으로 적용하면 최대 9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중 60% 할인 프로모션은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제공된다. 11월까지 CU 편의점에서 'CU Npay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 원까지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와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CU Npay 카드'는 지난달 출시됐으며 CU 편의점 할인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에 특화된 카드다. CU 편의점에서 네이버페이 QR결제 시 최대 20% 할인이 제공된다. 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는 5% 추가 할인과 5% 포인트 적립을 추가로 받는다.
3사는 분기마다 새로운 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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