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골프 "홀인원하면 300만원"…멤버십 홀인원 축하금 높여

멤버십 구독 회차 따라 100만~300만원 축하금 지급

(카카오VX 제공)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카카오VX의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이 멤버십(구독)을 개편하고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홀인원 축하금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필드 홀인원 축하금은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회원이 '카카오골프예약'에서 골프장 티타임을 예약하거나 동반자로 라운드할 경우 구독 회차에 따라 지급한다.

홀인원을 한 이용자(골퍼)가 멤버십을 1년 미만(1~12회차) 유지하면 100만 원, 1년 이상 2년 미만(13~24회차) 유지하면 200만 원, 2년(25회차) 이상 유지한 경우에는 300만 원의 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필드 홀인원 축하금은 한 달에 한 번 신청 가능하다.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 내 '필드 홀인원 축하금 상세 페이지'에 신분증과 함께 골프장에서 인증한 홀인원 인증서, 스코어카드를 업로드하면 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VX 관계자는 “멤버십 이용자들의 홀인원 축하금 관련 문의가 많아 100만 원이던 금액을 구독 회차에 따라 최대 3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