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개인정보 보호의 날' 맞이 인식 제고 캠페인

네이버 개인정보 보호 채널 구독하면 추첨 후 30명 경품

(네이버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네이버(035420)가 '개인정보 보호의 날'(9월 30일)을 맞아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의 날은 2011년 9월 30일 첫 시행된 개인정보보호법 10주년을 기념해 개인정보 보호와 처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21년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네이버는 'PER 2X2' 이벤트를 진행한다. 2주간 네이버 서비스 이용 중에 발견한 개인정보 보호 취약점이나 개선점을 제보하면 검토 후 서비스에 반영하고 2배로 사례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네이버 공식 개인정보 보호 채널을 구독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의 개인정보 보호 블로그·페이스북·네이버TV(프라이버시TV)를 모두 구독한 뒤 개인정보 보호를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구독과 댓글 작성을 인증한 이용자 중 추첨으로 뽑힌 30명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인 개인정보 보호 주간에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릴레이 특강' 콘텐츠도 공개한다. 네이버 개인정보 보호부서 구성원들이 이용자에게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10월 1일에는 어르신의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안내하는 영상이 공개된다. 이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개인정보 보호 수칙 안내(2일) △해외 진출 희망 기업 대상 미국 캘리포니아 소비자 프라이버시 보호법(CCPA) 소개(3일) △수탁자 대상 개인정보보호법 설명(4일)을 주제로 교육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