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대한변리사회와 변리사 인물정보 제공 맞손

약 6800명 규모 변리사 인물정보 등록 지원

유봉석 네이버 정책·RM(위기관리) 대표(왼쪽)와 김두규 대한변리사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네이버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네이버(035420)는 대한변리사회와 변리사 인물정보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는 협약을 통해 대한변리사회 소속 변리사(정회원 약 6800명 규모)의 네이버 인물정보 등록을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 중인 변리사 인물정보를 네이버 검색으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인물정보는 올해 4월 인물정보 검색 결과 영역에 소속 기관 공식 마크를 노출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7월엔 프로필에 직업 연차·활동 지역·외국어 능력 항목을 추가했다

현재 한국기술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 대한행정사회 소속 전문가들의 인물정보에 각 단체의 공식 마크를 본인 요청에 따라 노출하고 있다.

네이버는 올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기술사회, 국립현대미술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과 인물정보 제공 협약 등을 맺었다.

유봉석 네이버 정책/RM(위기관리) 대표는 "앞으로도 각계 기관들과의 협력과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네이버 인물정보 등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