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네이버 부동산 앱 종료…네이버페이 통합

(네이버페이 부동산 갈무리)
(네이버페이 부동산 갈무리)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네이버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앱)이 11월부터 네이버페이 앱으로 통합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는 부동산 앱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다.

네이버는 2023년 1월 부동산과 증권 서비스 업무를 네이버페이로 이관하는 것을 시작으로 서비스 통합을 시작했다. 지난해 6월에는 네이버페이 앱에 네이버 증권과 부동산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다.

네이버페이는 "(11월 이후에도) 네이버 부동산 앱에서 쓰던 그대로 네이버 페이 앱에서 부동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네이버페이 앱에서 다양한 부동산 매물을 쉽게 찾고 대출과 보험 정보는 물론 내 자산 관리, 무료 송금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부동산은 2012년 3월 앱 서비스를 시작해 500만 회 이상 다운로드 됐다.

seungjun24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