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서상원 대표,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 다시 부른다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다음달 2일 예정된 전체회의에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 등 8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국회 과방위는 25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네이버 라인사태와 제4이동통신사 취소 사태 등과 관련한 증인을 이같이 채택했다.

채택된 증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이종호 장관, 강도현 2차관, 최병택 전파정책국장, 이도규 통신정책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최 대표, 서 대표 등 총 8명이다.

당초 최 대표와 서 대표는 이날도 참고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스테이지엑스 측은 이와 관련 "(27일 예정된) 청문에 앞서 회사 입장을 표명하기가 곤란하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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