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앱 보안 설루션으로 日 게임시장 공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NHN클라우드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전용 보안 서비스 'NHN 앱가드'로 일본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

NHN클라우드는 일본 기업 아이큐브 원과 NHN 앱가드의 현지 판매 제휴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NHN앱가드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안드로이드 및 iOS 모바일 앱의 부정행위를 탐지하고 보안위협에 대응한다.

해당 서비스의 현지 판매를 전담할 아이큐브 원은 AI·자동화 기술에 기반한 품질 보증 기술을 갖췄다. 이 회사는 게임, 웹 등 소프트웨어 분야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양사는 다수 고객이 이미 확보한 게임 영역에서 전략적 영업을 전개한다. 양사가 보유한 앱 보호와 품질보증 양면에서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NHN클라우드는 이외에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IaaS), 특화(버티컬) 서비스로 현지 시장을 공략한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국내 시장서 인정받은 서비스 라인업을 현지에서 선보이며 일본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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