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日에서 글로벌 고객사 확보"…비스테이지, MAU 100만 돌파
224개국 사용자 분포·리텐션70%높은 충성도 증명
- 박소은 기자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가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MAU)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4월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2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비스테이지는 고객사의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를 위한 솔루션으로 콘텐츠 관리, 커뮤니티 구축, 멤버십 서비스 운영, 글로벌 커머스, 라이브 스트리밍 등 다각화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 224개국 이용자들이 비스테이지로 구축된 팬덤 플랫폼에 방문했다.
4월 기준 비스테이지로 구축된 활성 팬덤 플랫폼들의 리텐션(사용자 유지율)은 70% 수준으로, 충성도 높은 팬덤이 비스테이지에서 활동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비스테이지는 코어 팬덤의 높은 충성도에 힘입어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거점을 중심으로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고 있다. 국내외 130개 이상의 고객사가 비스테이지를 도입해 K-POP과 엔터테인먼트, e스포츠, 배우,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한편 비마이프렌즈는 CJ㈜·CJ 올리브네트웍스·새한창업투자·주식회사 GS·드림어스컴퍼니 등 국내 대기업 및 투자사와 미국 벤처캐피털 ‘클리블랜드 애비뉴(Cleveland Avenue)’ 등 국내외에서 총 379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미국에 이어 일본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 비스테이지는 일본의 K-컬처 커뮤니티 '도쿄 신오오쿠보 닷컴', 일본 아이돌 그룹 '엔진'(ENJIN), '바나나레몬'(BananaLemon) 등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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