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NIA, 데이터·AI 생태계 활성화 위해 맞손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손잡고 데이터·인공지능(AI)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혁신 활용모델 개발 및 확산을 위해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과 '데이터 활용 기획·검증 사업' 공모를 12일부터 시작한다.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은 데이터·AI를 활용한 선도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총예산 12억 5000만 원 규모로 프로젝트 과제(1개), 데이터 융합 과제(3개) 등 총 4개 과제를 공모한다.
데이터 활용 기획·검증 사업은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신기술 기반 서비스의 기획·검증을 지원한다. 성공적 데이터 활용 사례 창출과 관련 기업 등의 경쟁력 강화가 목표다.
올해 총예산 1억 2500만 원으로 3개 과제를 공모한다. 우수 기획과제는 향후 플래그십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엄열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데이터 기반 선도적인 서비스 발굴과 안전한 데이터 활용·검증 지원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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